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에
장 보러 갔던 부전시장 안에
위치한 한림정에
다녀온 뒤늦은 후기 남겨요
한림정 위치도 남기고 갈게요
저는 부전시장에
장 보러 자주 갑니다
반찬을 사러 방문했는데
시장 입구부터 해서 한림정
도착까지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어요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니
배가 출출해지더라고요
그때 제눈에 보였던
밀면 짜장 맛있어요
라는 문구
장을 후딱 보고 집에 가서
새로 산 반찬들과 밥을 먹어도
되었지만 시장을 온 김에
끼니를 대충 때우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서 한림정에
입성했습니다
요즘 어딜 가던
코로나 바이러스 119 때문에
명부에 이름을 기재하는 거
같아요 명부에 이름과
전화번호 등을 기록하고
자리를 차지하고 앉습니다
차근차근 한림정 내부를
둘러봅니다
이곳저곳에
메뉴판이 보이네요
가게 내부는 테이블이
많고 혼자 밥 먹으러 가도
size="size14">전혀 부끄럽지 않은
작은 테이블도 많습니다
저는 자장면 2개와
탕수육을 시켰어요
조금 대기하니 금방 주문한
짜장면 2개가 먼저 나왔어요
이 집은 특이하게 단무지가 없고
김치가 있네요
단무지 단가가 더 나올까 김치 단가가
더 나올까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젓가락을 집자마자
바로 탕수육이 나오네요
한 번에 가져다주셨으면
좋았겠지만 덕분에
조금 더 따뜻한 탕수육과
자장면을 맛볼 수 있었어요
다이어트처럼 탕수육 부먹 찍먹도
영원한 숙제인 거 같아요
저는 탕수육 부먹이라서
상관없는데 다른 분들은
참고하심이 좋을 거 같아요
완벽하게 짜장면과
탕수육을 비운 모습입니다
자장면 두 그릇과 탕수육까지 먹었는데
이 가격 실화인지
덕분에 배불리 먹고 갑니다
가성비는 최고네요
부전시장 한림정에 대한
포스팅 이만 마칠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