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보랄칼로 나혼자 요리한다

보랄칼로 나 혼자 요리한다

안녕하세요

20대초반 대부분을 매일 배달음식을

시켜먹던 저는 나이가 한 살 한 살 들면서 

사람들이 왜 집밥이 최고라고 하는 줄

이해가 되는 거 같아요

몸의 건강을 생각해서 이제는 

주방에서 제가 요리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주방에서 직접 요리를 

할 때 저를 빛나게 해 줄 주방칼을 샀어요

(광고 아님 주의)

 

볶볶이로 잘 포장되어 와서

칼날이 상해서 올 일은 없을 듯하네요

티브이에서 세프님들 보면 

자기 개인 칼들이 있던데 

저도 벌써부터 요리를 잘할 수 있을 거

같은 호랑이 자신감 기운이 샘솟아요 

볶볶이를 벗겨내고

보랄칼 6P SET 풀박 상태예요

우선 박스 자체부터 심플하고

블랙으로 통일돼있는 느낌으로

디자인이 촌스럽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구성은 주방용 가위와

감자칼 과도 생선 손질용 칼

야채 손질용 칼

고기 손질용 칼

이렇게 해서 6개로 구성되어 있어

가성비가 엄청 좋은 거 같아요 

 

너무 저렴하게 산 물건이라 

기대 안 했는데 의외로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서 입에서 오우

라는 찐 탄성이 나왔어요 

이건 두껍고 단단한 야채와 고기를

손질할 때 쓰는 칼인 듯해요

저도 20살 요알못 시절에는

*이소 같은 데서 주방칼 가위 등을 

구입해서 모든 걸 혼합해서 썼었는데

그렇게 쓰면 위생상도 안 좋고 

칼의 수명도 빨리 다하는 듯해요

이제라도 느꼈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이건 야채 전용으로 쓰면

될 거 같은 느낌이에요

볶음밥 할 때 야채를 잘게 다져야

되는데 그때 쓰면 정말

안성맞춤일 거 같아요

이건 칼 끝날이 날카로운

것을 보아 고기와 생선을 손질하고

다듬는 칼 같아요

요리에 따라 재료에 따라 

쓰는 칼이 달라지니 전문성도

덩달아 생기는 거 같은 느낌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뿜 뿜 하네요

 

한 손에 쏙 감기는 이 칼은

과도 이군요

이번에 블랙 에디터로 나온 제품이라

그런지 모든 칼들이 깔끔해요

더불어 주방이 한결 깔끔해질 거 같아요

감자 껍질 까는 칼이네요

감자뿐만이 아니라 모든 채소들의

껍질을 이젠 손쉽게 깔 수 있을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주방용 가위예요

지금 집에 쓰는 가위는 택배 뜯을 때나

김치 썰때 등 다용도로 써서 날이 많이 상해

잘 들지 않았는데 만져보니 사각사각 소리가

뭐든 잘라버릴 거 같은 느낌이에요

 

주방용품을 다른 데서 하나하나 주문해서

써서 정리가 안되고 알록달록한 느낌이었는데

보랄 블랙 에디터 6종 세트로 

주방용품이 한결 깔끔해지고 통일성 있어져서

보기에도 좋고 정리가 싹 다된 느낌이라

깔끔해져서 좋네요 

 

오늘부터 나도 요리사 가

되어보렵니다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